LG아트센터를 걸어나오며 마음 속으로 생각했습니다.
이제 세상에는 이자람 양의 소리를 들은 사람과 듣지 못한 사람...두 종류가 존재하는데
나는 정말 복받은, 들은 사람이 되었다고!
이 감동과 이 저릿함과 이 웃음과 이 경의와 이 뿌듯함은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습니다.
다른 분들도 꼭 이자람 양의 소리를 들은 복받은 인생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.
돈으로 그녀의 체력과 목청을 살 수 있다면 1년 내내 장기공연에, 지방 순회공연에, 계속 앵콜 공연을 하라고
청하고 싶지만, 모든 것을 쏟아붓는 그 아름다운 모습을 코앞에서 보고 온 입장에서 차마 그렇게는 부탁하지
못하겠습니다.
(이자람양이야말로 우리의 보배, 나라의 보배!!! 정말 너무 좋은데, 표현할 방법이 없네!!!)
내년 공연을 벌써부터 기다리기만 할 뿐입니다.
덧붙임, 브레히트의 희곡으로 대본과 작창까지 한 그녀는, 천재 아닐까요?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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